21세기악회 제46주년 기념작품발표회
지난 반세기 동안 쉼 없이 우리나라 창작음악 발전의 중요한 견인 역할을 해온 21세기악회가 올해로 46주년을 맞습니다. 모두 2차례에 걸쳐 이루어질 이번 “제46주년 기념 작품발표회”는 국악을 포함한 다채로운 악기 구성의 작품들이 눈에 띄어 관중들의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작곡가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연구와 작품 활동을 하고 돌아온 젊은 작곡가들까지 한 자리에모이는 이번 음악회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2015년 5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
백은숙 “Ocean with Covered Cloud(구름 낀 바다)” for Oboe and English Horn(초연)
안혜승 “The Wind and the Sun(바람과 태양)” for Violin, Cello and Piano(초연)
오예승 “Desire(욕망)” for String Quartet(2009/개작초연)
이귀숙 해금, 비올라, 소리북을 위한 “설송도”(2014)
주용수 “Traces in Tempo(템포 안의 흔적들)” for Piano to Four Hands(초연)
정연옥 바이올린, 클라리넷, 피아노를 위한 “영험”(초연)
김영식 Miniature for Strings(초연)
2015년 5월 22일 금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장보미 “The Voice” for Flute and Cello(초연)
방희연 “Memory, Oblivion… Deletion(기억, 망각… 삭제) III” for String Quartet(초연)
석윤복 목관4중주를 위한 시조장단과 형식의 두 개의 악장(초연)
신혁진 “Quiz Show(퀴즈 쇼)” for Saxophone Quintet(초연)
유도원 “The Synthesis of Two Momentums(두 개의 움직임의 합성)” for Two Pianos(2012/개작초연)
박재수 Trio for Violin, Clarinet and Piano(2005/개작초연)
정순도 “Anna Livia Plurabelle” for Clarinet, Viola, Violoncello and Pianoforte(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