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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트리오 창단연주회

LIN Trio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연주 실력을 인정받던 바이올린, 클라리넷, 피아노 연주자들이 모여 한국 현대 창작음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작곡가의 창작 곡을 전문적으로 연주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각각의 연주자로 또, 트리오 앙상블로 활동하던 중, LIN (Listen in Our Music의 약자) Trio 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한국 작곡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중견 작곡가 4인의 작품을 포함, 각각의 악기의 음악적 기량을 극대화하며 솔로와 듀엣 그리고 트리오의 조합으로 세 가지 악기 간의 조화와 어우러짐을 보여 줄 수 있는 작품들로 청중과의 소통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LIN Trio는 각 연주자들의 풍부한 창작음악 연주 경험을 바탕으로 창단 후 부터 창작음악계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고, 많은 작곡가들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PROGRAM]

"코미디 작가가 되고픈 A.I" for Solo Clarinet / 신혁진

"흐르는 강물처럼" for Violin, Clarinet and Piano / 이일주

"The Colors of Twilight" for Violin and Piano / 김희정

Intermission

"Dialogue" for Clarinet, Violin and Piano / 김신웅

"Trio" for Violin, Clarinet and Piano / Paul Schoenfield

[PROFILE]

VIOLIN 박재린 (리더)

. 예원,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실기 우수 장학생 졸업

. 독일 쾰른국립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 및 석사 졸업

. Premio Citta' Di Padova 국제 콩쿠르 및 한국일보, 한양대, 스트라드, 성정 등 다수 콩쿠르1위 및 입상

. 서울유스, 서울아트,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협연, 그리스 Porto Carras 국제 뮤직 페스티발 장학증서 수여 및 협연

. 프라임필, 한경필 오케스트라 객원수석 및 목원대, 덕원예고, 인천예고 강사 역임

. 현재 전북대, 숭실대, 경기예고 출강, 안산필 오케스트라 악장, 리움챔버 오케스트라 악장, 플레이어즈필 오케스트라 수석, 앙상블 포럼21, 앙상블 우리, project21AND, TIMF앙상블 멤버

CLARINET 홍성수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Ecole normale musique de paris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Ecole nationale musique d'Evry D.E.M 최고점수 졸업

. Ecole nationale musique de creteil 실내악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European picardi concour 입상

. 시흥시교향악단, W필하모니오케스트라, 아르누보클라리넷앙상블과 협연

. 현재 전주대 객원교수, 선화예술학교, 강원예고 출강, 안양윈드오케스트라 악장, 서울내셔널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

서울모던앙상블,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멤버

PIANO 이선아

.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우등 졸업

. University of Michigan Piano Performance 석사 졸업 및 동 대학원 박사 학위 취득

. The Rosamond P. Haeberle Memorial Piano Award Competition 우승, 피아노학회콩쿨, 전국학생콩쿨 그랑프리, 문화부장관상 등 입상

. Sichuan Symphony, Seoul Symphony, University of Michigan Student Orchestra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 협연

. 미국 Washington, DC 케네디센터, 브라질 등 다수의 리사이틀, Euro Music FestivalP, rague, Millennium, The Banff Center,

The Gilmore, Atlantic, Internationale Sommerakademie Mozarteum, Wiener Musikseminar 등 페스티벌 참가 및 연주

. University of Michigan, 전남대, 가천대, 국립순천대 강사 역임

. 현재 숙명여대 초빙대우교수, 앙상블 더 스텔라 멤버, 프렌즈오브뮤직 운영위원

[Profile & Program Notes]

프로필 및 작품노트

COMPOSER 신혁진

작곡가 신혁진은 1976년 서울 태생으로 연세대학교 학사,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The University of Queensland) 석사(MPhil), 미국 미시건 대학교(TheUniversity of Michigan)에서 박사 학위(DMA)를 취득하였다. 귀국 이후에는 21세기악회, 창악회, ISCM Korea, ACL-Korea 회원으로 다양한 국내외 음악제와 음악회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2012년 ARKO 창작음악제에서 관현악곡 “까치소리”를 발표하였으며, 같은 작품이 2014년 체코 Janáček Philharmonic, 루마니아 Timișoara 오케스트라에 의해 각각 재연되었다. 작곡에 있어서 색채와 패턴에 관심을 보이는 그는 201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 작곡발표회 “음악과 영감”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2015년도에 대중음악 앨범인 “사랑은 어떻게 오는가”를 발매한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한 그는 2016년에 두 차례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최근에는 에스닉 밴드 프로젝트락,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소리울앙상블, 프렌즈오브뮤직 등과 같은 연주 단체와 다양한 연주자들에게 작품을 위촉 받아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전북대학교에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코미디 작가가 되고픈 A. I. for Clarinet Solo

지난 2016년 3월에는 한국의 이세돌 프로 바둑 기사와 겨룬 알파고(AlphaGo)가 큰 화제가 되었다. 컴퓨터 인공지능이 인간과 채스로 겨룰 수 있는지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바둑과 같이 더욱 복잡다단한 게임까지도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컴퓨터 인공지능의 모습에 ‘진짜 4차 산업혁명이 목전에 왔구나’라는 충격이 몰려왔다. 과연 인공지능과 융복합 과학기술이 지배적일 미래의 모습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희망과 우려를 동시에 나타내고 있지만, 나는 이 웃기는 상황을 상상해 보았다. 코미디를 쓰는 인공지능이 바로 그것이다. 인공지능이 무엇인가 되고 싶어하는 갈망을 갖는다는 것도 재미있지만, 컴퓨터가 쓴 코미디는 과연 어떤 형태일까를 생각하는 것도 미소를 짓게 한다. 인간이 보여주는 스탠업 코미디와는 다를 것이다. 인공지능 사이에서만 통하는 유머 감각일 수도 있다.

“코미디 작가가 되고픈 A. I.”는 이러한 상상을 영감으로 작곡되었다. 인간의 유머감각이라는 정복하기 힘든 영역을 위해 될 때까지 지치지 않고 노력하는 A. I., 그 모습에서 나타나는 코믹한 모습을 반복과 변형, 색채감 등으로 서사적으로 표현하였다. 코미디의 중요 소재인 상투성과 의외성을 음악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나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싶지 않다. 단지 어떤 미래이던지 겸허하게 받아들일 뿐.

COMPOSER 김신웅

작곡가 김신웅은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학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예술전문사과정)에서 작곡을 전공한 후 독일 Stuttgart 국립음대 작곡과의 전문과정(Diplom)과 최고과정(Solistenexamen)을 졸업하였다. 그의 작품은 현대음악과 교회음악이 병행되어 있다. 서울모던앙상블과 공동작업을 하는 작곡동인 Nuovo Nota를 통해 현대음악을 작업하고 있으며 여기서 연주된 작품 중 5중주를 위한 ‘모리’가 최근 2018 제37회 대한민국작곡상에 선정된 바 있다. 교회음악작품으로는 오라토리오 ‘예수 그리스도’가 2017 서울오라토리오 페스티벌에서 연주되었으며 현재는 성탄절을 위한 오라토리오 ‘예수 탄생’을 작업 중에 있다. 현재 그는 한국작곡가협회 이사, 한국교회음악학회 창작분과위원장,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 지휘자 및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학과 작곡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Dialogue for Clarinet, Violin and Piano

이 작품에는 대화의 여러 가지 제스쳐들이 등장한다. 세 개의 악장은 attacca로 연결되어 있으며 각 악장을 통해 서로 다른 표현의 기법들이 제시되어 있다. 각 악기의 울림을 통해 반응하는 모습이 마치 우리의 일상적인 대화 속에 일어나는 일과 같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 작품은 2004년에 클라리넷, 비올라, 피아노를 위해 작곡되어 초연된 곡을 2009년에 수정, 보완하여 재연한 바 있으며 이번 2019년에 린트리오의 창단을 위해 악기편성에 있어 비올라를 바이올린으로 바꾸어 연주하게 된다.

COMPOSER 김희정

작곡가 김희정은 경원대학교, University of Calgary, University of Manchester 에서 이혜성, Allan Bell, Philip Grange 교수를 사사하였다. The Polyna Savridi Memorial Foundation Composition Prize 수상, Land’s End Ensemble Composer’s Competition 입상, Manchester Sinfonietta Annual Concert 에서 “Theme and Variations for Orchestra” 가 초연되었고, 영국시인 W.H. Auden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 위촉 작곡가로 초대된 바 있다. 국내에서도 ACL, ISCM, 누오보노타, 한국여성작곡가협회, 작곡가일번지 등에서 주최하는 음악회를 통해 여러 작품들이 발표 되었고, 다수의 악보집을 출판하였다. 현재 The EN Music Group 음악감독으로 활발하게 창작 활동 중이며, Camarillo Music Academy 에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The Colors of Twilight for Violin and Piano

이 작품은 작곡가가 해 질 무렵에 바다에서 본 하늘색의 변화를 보고 웅장하면서도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의 변화를 바이올린을 통하여 표현하고자 한 작품이다.

우리가 흔히 하늘의 색을 파란색이라고 하고 노을의 색을 붉은색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노을이 지는 광경을 보면 말로 정의 내리기 어려운 색들이 엉키어 장관을 이룬다. ricochet, quadruple chords, various glissando techniques, 그리고 다양한 range의 하모닉스를 통하여 보다 입체적이고 다양한 음향을 통해 여러가지 색감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한편, 이 곡에서는 노을의 변화를 템포와 연결시켜 변화의 속도와 분위기를 이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였는데, 피아노가 낮은 range에서 속도를 컨트롤하면 거기에 높은 음역대의 바이올린이 천천히 합쳐지면서 어울러짐으로 진행된다. 급변하는 노을의 변화는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accelerando 로 패세지로 절정으로 치닫고 해가 지면서 작품이 마무리 된다. 이 작품에서 반복되는 프레이즈는 마치 민요적인 멜로디의 특성을 띄고 있는데 노을의 색이 마치 우리 고유의 은은하고도 따뜻한 색감이 연상 된다는 점에서 의도 되었다.

COMPOSER 이일주

PAN MUSIC FESTIVAL 1997 젊은 작곡가 입선

2001 World Music Festival Award 수상

Hong Kong ISCM Musicarama 2015 수상

2016년 독일 바이마르 현대음악제 작품발표

대구국제현대음악제, 범음악제, 서울모던앙상블, 현대음악전문 연주단체 “TRIO HAAN”, 카리엔 현대성악앙상블, 화음체임버, 국립국악원, 대전시립합창단, 연극단체 바바서커스, 인천남성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 등의 위촉을 통해 작품이 연주되었다.

현재, 전주대학교 문화융합대학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작곡동인 누오보 노타(NUOVO NOTA), 작곡가일번지, 창악회, 창연악회 회원 및 ACL, ISCM 대외행정이사로 활동 중이다.

흐르는 강물처럼 for Violin, Clarinet and Piano

2010년 트리오 한의 위촉으로 작곡되어진 "흐르는 강물처럼" for Violin, Clarinet and Piano는 인간의 환경파괴에 대한 음악적인 저항이다. 특별히 4대강 살리기라는 명분하에 이루어졌던 한반도의 아름다운 강들이 섞어져가고 파괴되어지는 모습을 음악적인 아이디어로 표현해 보았다.

강물은 흘러야 한다 흐르는 강물처럼..,

COMPOSER Paul Schoenfeld 폴 쉰필드(Pinchas Schoenfeld, b.1947)

그는 Carnegie-Mellon University에서 학위를, University of Arizona에서 음악 예술 박사 학위를 받았다. Schoenfeld는 활동적인 피아니스트였으며 솔리스트이자 Marlboro의 Music을 포함한 그룹과 함께했다. 바이올리니스트 Sergiu Luca와 함께 그는 Béla Bartók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작품을 녹음했다. 또한 1983년 Toledo Symphony와 함께 피아노 협주곡 Four Parables의 초연을 했다.

작품 '저녁'은 바이올리니스트 Lev Polyakin과 Cleveland Orchestra의 멤버들에의해 Reinberger Hall에서 발표되었다. Schoenfeld의 2막 오페라인 The Merchant와 Pauper는 세인트루이스 오페라 극장에서 위촉되어 1999년에 초연되었다. 그 대본은 1809년 Hasslaver Hassidic 종파의 창시자인 Bratslav(1772-1811)의 Hassidic 역사, 철학 및 지식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에 의해 만들어지고 처음 말한 이야기에서 변형되었다.

Schoenfeld의 노래주기 Camp Songs는 시애틀의 Music of Remembrance(MOR)에서 위촉했다. 2003년 퓰리처상 결선 진출자였다. MOR에 의해 위임된 노래주기 게토 노래는 2009년 낙소스에서 녹음되었다.

2010년 Schoenfeld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소나타는 Lincoln Center에서 Cho-Liang Lin, 바이올린 및 Jon Kimura Parker와 함께 피아노로 초연되었다. Schoenfeld는 미시간 대학교의 작곡과 교수이다.

Trio for Clarinet, Violin and Piano

1. Fraylac

2. March

3. Nigun

4. Kozatsk

유대계 미국 작곡가 폴 쉰필드(1947-)의 '클라리넷 3중주는 화려한 기교와 기발한 재치가 결합된 작품이며, 유럽 각지에서 연주되는 유대 축일 음악의 단편을 다양하게 인용하고 있다.

클라리넷은 이런 축일 음악의을 연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악기였다.

그러나 쇼스타코비치와 프로코피에프, 버르토크 등의 영향도 보여준다.

1악장은 동유럽 유대인들이 추는 춤의 일종인 '프레일라크'의 선율과 리듬을 모방하고 있다.

그러나 이 악장에 깃든 맹렬하고 광적인 열기는 통상적인 프레일라크의 수준을 넘어선다.

쉰필드는 2악장 '행진곡'에 대해 '기괴하고 다소 악마적이다'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민속음악 악상을 가공한 선율 및 리듬 처리는 축제 기간 동안 유대 법정에서 벌어지던 전형적인 행진 모습을 반영한다.

3악장의 제목 '니군 Nigun'은 유대 종교행사에서 노래되는 합창곡 양식을 가리킨다.

이런 합창곡은 보통 신비롭고 열정적인 분위기를 띠는데, 이 곡의 3악장도 그런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마지막 4악장 '코자스케'는 러시아 유대인들이 코사크족 사람들의 춤을 약간 변경해 받아들인 것으로 보통 유대 전통 혼례식에서 연주되는 곡이다.

이 악장은 러시아 민속 춤곡과 동유럽 유대인 춤곡 선율을 결함한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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